변용하는 집 |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8 가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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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데라마치・노마치・이즈미

서 도호

Do Ho SUH
My Home/s, 2015–2018, © Do Ho Suh, Courtesy of the artist, Lehmann Maupin New York, Hong Kong and Seoul

My Home/s, 2015–2018, © Do Ho Suh, Courtesy of the artist, Lehmann Maupin New York, Hong Kong and Seoul

Courtesy of the Artist, Lehmann Maupin, New York/Hong Kong and Seoul
Courtesy of the Artist, Lehmann Maupin, New York/Hong Kong and Seoul

1962년 서울(한국)출생, 런던(영국), 뉴욕(미국), 서울 거주. 드로잉, 영상, 조각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집, 물리공간, 이동, 기억, 개인, 집단성을 둘러싼 물음을 풀어간다. 대표작으로, 작가 자신이 살던 한국, 로드아일랜드, 베를린, 런던, 뉴욕의 집을 실제 크기로 재현한 천으로 된 조각 작품이 있다. 신체적・비유적인 공간의 전성에 흥미를 갖고, 신체가 그 공간과 어떻게 관계하고, 생활하고, 상호작용을 하는 지를 고찰한다. 특히 가정의 공간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정 장소, 형태, 역사를 갖는 건축을 통해 집의 개념을 표현하는 방법에도 흥미를 갖고 있다.  작가에게 있어, 거주 하는 공간에는 심리적 에너지가 있으며, 지리적인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존재하는 기억 및 개인적인 체험, 안심감의 증표를 작품으로 시각화 한다.